새로운 「독일 유학생 이야기: 독일 현지 섬머코스 장학생 편」을 만나보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본 대학교(Universität Bonn)에서 진행된 DAAD 독일 현지 섬머코스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심리학과 석사 과정생이다 보니, 독일어나 독문학을 전공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뒤처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업에 참여해 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말하고 이해하는 속도가 조금 느려도 서로 배려하며 기다려 주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 각자의 모국어 억양이 섞여 있어 서로 한 번에 알아듣기 어렵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고, 덕분에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본 대학교와 호프가르텐(Hofgarten)입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날씨’입니다. 겨울에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왔을 때와 비교해 보니, 여름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훨씬 좋고 날씨가 맑아 사진 색감도 정말 예쁘게 담깁니다.
세 번째 사진은 호프가르텐에서 친구들과 피크닉을 즐기던 모습입니다. 각자 챙겨 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독일어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던 때가 돌이켜보면 실력이 가장 빠르게 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미리 챙겨간 한국 과자들이 친구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았는데, 이를 계기로 K-Food와 K-Pop 등 다양한 문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은 주말에 친구들과 드라헨부르크성(Schloss Drachenburg)으로 나들이를 떠났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본의 첫인상은 조용하고 깔끔하며 현대적인 도시였는데, 이곳에서는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에 오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 영상은 독일에 거주하는 친구의 집에 초대받았을 때의 기록입니다. 한국에서 교내 버디 프로그램, 독어독문학과에서 주최한 탄뎀 프로그램과 한독문화교류협회 리도 네트워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독일 친구들이 지금은 대부분 독일로 귀국했습니다. 그 소중한 인연이 그리워 연락했는데 함부르크, 하노버, 브레멘,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리히텐펠스, 뉘른베르크, 레겐스부르크, 뮌헨에 사는 친구들이 흔쾌히 집으로 초대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현지 대학생의 일상과 따뜻한 가정집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며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1,800원대에 달하는 높은 환율과 여러 도시를 오가는 여행 일정 속에서도, DAAD 장학금 덕분에 금전적 부담 없이 약 한 달 반 동안 풍족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어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독일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독일에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DAAD 독일 현지 섬머코스에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독일 현지 섬머코스에 관심이 있다면, 올해 10월 30일까지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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